순천옆의 고흥에서 일한지 어느듯 6개월이지났네요.
정기출사가 아니라면 지긋지긋해 오지않았을곳....어느넘이 해킹해 광고로 도배해 놓은걸 이제 복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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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끄트머리 백양사와선운사를 찿았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가보지만 올해처럼 단풍이 별로인적은 없었던것 같다.
흐린날에 사우회 회원들과 함께했다.
10월 태풍이 지나고
카메라에 내리는 귀찮은 이슬도 용서되는 환상의 안개낀 공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여주는 비내린후의 청명한 하늘이다.
내 굳어버린 감성도 움직일정도의 신선함이다.
이러한 하늘을 평상으로 볼수있는 날들이 많아지길 기원해보며...
긴 호흡으로 자연을 흠뻑 들어마셔본다.
비온후
오랜만에 찾아온
이름다운 하늘!
신선이 머물었다는 선유도
삶은 결코 고통만을 안겨 주지는 않읍니다.
그 어떤 시련에도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가꾸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행복합니다.
이 봄
꿈을 잃은 당신 이라면
꽃잎속에 나비같은 꿈을 안고
나 당신의 소망으로 날고 싶읍니다.
봄엔 당신에게 이런사랑이고 싶읍니다. (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