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창

주작산의봄!

날씨는꽝이고 몸은 힘들고 그래도 등산후 쏘맥1잔 시원합니다.

전북 완주군 경천면 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일몰을 담을수 있는곳

벚꽃 흐드러지게 핀 왕궁리 5층 석탑

귀여운 손녀들                                                                                                                                                                 칼짜이즈 135.3.5 M42

사진가들을 위한 포토존을 준비해주신 이장님 고맙습니다.

다녀본중 최고의 날이었

읍니다.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추위가 없어 눈도 없을 거라는 착각속에서 올해 두번째로 많은 눈이 왔다.

더구나 날씨까지 쨍하니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나올것 같다.

시민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이다.

DP1메릴을 잘 사용하던 어느날 저녁에 새로나온 dp0콰트로의 반짝세일소식이 들려왔다.

곧장 쓰던 메릴을 SLR장터에 올리고 dp0콰트로를 질렀다.61만원....slr에 올린 메릴은 금방 팔렸다.

역시 시그마였다.28밀리 광각이 왠지 허전했던 나로서는 21밀리는 대단한 혁신처럼 보였다.더군다나 스타일까지.....

그리고 품질은 이전 4600만 메릴보다 한수위 같았다.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21:9파노라마 포맷과 핫셀의 1:1포맷이 함께들어 있으니 금상첨화였다.

장엄한 풍경,소소한 풍광까지 이제 메인이 돼 버린 서브 DP0콰트로다.